포르투갈 나타 맛집 추천(Nata, 에그타르트)

포르투갈은 에그타르트 먹으러 가는 거죠! 오늘은 포르투갈 나타 맛집(에그타르트 맛집)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.
즐겨찾기 해두셨다가 꼭 나중에 방문해보세요!

포르투갈 에그타르트 대표 브랜드

포르투갈에서는 에그타르트를 나타(Nata)라고 부르는데요. Nata 대표 브랜드로는 아래와 같이 있습니다.
파스테이스 드 벨렘은 리스본에만 있는 것 같았어요.

Manteigaria (만테가리아)
Fabrica da Nata (파브리카 다 나타)
Nata lisboa (나타 리스보아)
Castro - atelier de pastels da nata (카스트로)
Pasteis de belem (파스테이스 드 벨렘)(only 리스본)

주관적인 포르투갈 나타 맛집 순위

제가 리스본 여행하면서 직접 먹어보고 느낀 후기를 간략하게 정리해봤어요.

1위 Castro(포르투, 볼사 궁전 근처) (Nata 맛집 추천)

포르투갈 나타 맛집

📍R. de Mouzinho da Silveira 61, 4050-420 Porto
💡기본적으로 시나몬 맛이 은은하게 나며 갓 나온 Nata를 먹었는데 파브리카 다 나타보다 조금 더 쫄깃(?)한 식감

2위 Fabrica da Nata (포르투, 상벤투역 길건너편)

📍Praça de Almeida Garrett 7 A-D, 4000-069 Porto
💡제일 베이직한 에그타르트라고 생각하고 페스츄리를 얇게 쌓아올려서 부드럽게 바삭한 식감. 여기도 갓 구운 Nata를 먹었고 매우 맛있었음.

3위 Pasteis de belem (리스본,제로니무스 수도원 근처)

파스테이스 드 벨렘

📍R. de Belém 84 92, 1300-085 Lisboa
💡만나는 사람들 모두 입을 모아 Nata 맛집 1위라고 했으나 나에게는 3위인 곳. 이유는 미리 포장된 미지근~따듯한 Nata를 받아서 온도가 아쉬웠음. 식감은 2위 보다 더 단단하게 바삭해서 한입 먹을 때 빠삭하고 부서지는 것보다 부러진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식감. 만약 갓 나온 Nata를 받았으면 1,2위로 올라갔을 수도 있음.

4위 Castro(리스본, 산타후스타 엘리베이터 근처)

리스본 Castro

📍R. Áurea 254, 1100-066 Lisboa
💡비록 갓 나온 Nata는 먹을 수 없어지만 따듯한 Nata를 먹을 수 있었고 맛은 1위와 동일했음.

별로거나 그저 그랬던 곳

5위 Fabrica da Nata(포르투, 알마스 성당 근처)

파브리카다나타

📍R. de Santa Catarina 331 335, 4000-451 Porto
💡So So 했던 곳

6위 Manteigaria(포르투, 클레리구스 성당 근처)

만테가리아

📍Rua dos Clérigos nº37, 4050-205 Porto
💡저녁에 동행들이랑 같이 방문해서 먹었던 곳인데 모두가 맛 없지는 않은데 전에 먹었던 다른 곳에 더 맛있다고 했던 곳

7위 Fabrica da Nata(리스본, 헤스타우라도르스 광장 근처)

파브리카다나타

📍Praça dos Restauradores 62 -68, 1250-110 Lisboa
💡제일 별로 였던 곳. 에그타르트 윗면에 검정색으로 카라멜라이징이 가장 많이 되어있던 곳이지만 차가운 건 아니지만 제일 미지근하고 맛있지 않던 곳

개인적으로 저는 갓 구운 뜨거운 에그타르트가 제일 맛있다고 생각해요. 가능하시면 갓 구운 에그타르트를 먹을 수 있는 곳을 찾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. 그리고 나타를 먹을 때 미지근한 것부터 먹어보시고 그 다음에 따듯한거 그 다음에 갓 구운 따끈따끈한 것으로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. 저는 맨 처음 먹은 나타가 아주 따끈따끈한 것이여서 그 이후로 먹었던 따듯하거나 미지근한 나타는 너무 임펙트 없는 그저 그런 느낌이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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